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social capital between self efficacy, and the elderly in participated employment or not. The subjects were 340 elderly people in K, S, Y City in Jeonnam. The statistics used for data analysi were reliability,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one way ANOVA,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 degree of social capital of the elderly in participated employment was 86.5(median value 81), while the degree of social capital who did not participated was 79.7. And the degrees of elderly's self efficacy was 43.2, those data showed higher than median. while the degree of self efficacy who did not participated was 39.1. Second, The elderly's social capital level in participated employment were significantly according to residence, religion, living state, economic state, frequency of employment, health state, spouse, monthly income, and the elderly's self efficacy level in participated employment were significantly according to social capital, economic state, monthly income, spouse, health state, living state, education, religion, frequency of employment, Third, participation on the employment for elderly' social capital was the highest correlation variable in self efficacy. Fourth,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elderly's social capital level were economic state, health state, spouse, religion, which explained about 13% of the total variance. And the variables that affect elderly's self efficacy level norm, economic state, network, participation, residence, health state, trust, age, spouse, which explained about 34% of the total variance.
본 연구는 노인이 일에 참여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일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조사대상은 전남에 위치한 K, S, Y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된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평균 86.5점(중앙치: 81점) 이었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43.2점(중앙치: 39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 점수인 79.7점, 자기효능감 점수인 평균 39.1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은 거주지, 종교, 거주상태, 경제상태, 일 참여 빈도, 건강 상태, 배우자 유.무, 한달 평균 수입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 참여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자본형성, 경제상태, 한달 평균수입, 배우자의 유무, 건강상태, 거주형태, 교육수준, 종교, 일 참여빈도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 참여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주요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경제상태,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종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설명력은 총 13% 이었다. 그리고 일 참여노인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주요 변인의 영향력은 호혜적 규범, 경제상태,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 거주지, 건강상태, 신뢰감 형성, 연령, 배우자 유.무 순이었으며 이들 변인이 갖는 영향력은 총 34% 이었다. 이들 변인 중 호혜적 규범형성과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가 전체 영향력의 대부분인 2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자본형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