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of Elderly Women in Rural Areas - Focused on Social Network and Sense of Community -

농촌 여성 노인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 사회적 관계망과 공동체의식을 중심으로 -

  • Received : 2017.10.12
  • Accepted : 2017.11.28
  • Published : 2017.12.30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elderly women in rural areas, by focusing on social network and sense of community. The questionnaires were conducted from July to September, 2016 by face-to-face interviews with the elderly women using the senior citizen center in rural areas. As a result, 302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of which 292 cases were utiliz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analysis revealed tha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al network, and community consciousnes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The mai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first model, age, educat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economic status were found to affect depression. Second, in second model, by adding the social network, the explanation power increased, and the social network of friends/neighbors were proven to be an influence on depression. Third, in third model, explanation power increased when sense of community was added, and it was proven that sense of community had an effect on depression. Finally, whe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social network were controlled, the sense of community had more influence on the depression than the social network.

Keywords

References

  1. 강상경, & 권태현. (2008). 사회경제적 지위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생애주기별 차이에 대한 탐색적 고찰.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30, 332-355.
  2. 고정은, & 이선혜. (2012). 노인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층분석.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40(1), 322-351.
  3. 고현남. 이삼순, & 한희자. (2001). 농어촌지역 노인의 우울정도와 관련요인.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지, 10(4), 645-655.
  4. 김경준, & 김성수. (1998). 지역사회 주민의 공동체 의식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개발연구, 23(2), 211-232.
  5. 김동배, & 손의성. (2005). 한국노인의 우울 관련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한국노년학, 25(4), 167-187.
  6. 김백수 & 이정화. (2013). 귀농인의 결혼만족도와 마을 공동체의식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성차를 중심으로. 한국지역사회복지학, 47, 361-382.
  7. 김수현. (2013). 노인의 자원봉사 참여가 신체적 건강, 우울, 사회적지지 및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 33(1), 53-66.
  8. 김순안. (2012).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농촌노인의 무망감에 미치는 영향. 농촌지도와 개발, 19(3), 581-616.
  9. 김윤희, & 조영태. (2008). 지역특성이 취약집단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국인구학, 31(1), 5-30.
  10. 김형수. (2000). 노인과 자살. 노인복지연구, 10, 24-44.
  11. 민주홍, & 최희정. (2015). 배우자 사별과 우울감의 관계에 있어 사회참여의 매개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한국가정관리학회지, 33(4), 67-82. https://doi.org/10.7466/JKHMA.2015.33.4.67
  12. 박경순, 박영란, & 염유식. (2015). 성인자녀와의 사회적 지원 교환이 농촌노인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노인복지연구, 68, 273-301.
  13. 박미진. (2010). 빈곤노인의 사회적 고립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인식의 매개효과. 한국노년학, 30(3), 895-910.
  14. 박봉길. (2008).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우울감과 자살 생각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28(4), 969-989.
  15. 박영란, 박경순, & 정은화. (2014).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부정성이 농촌 노인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42(2), 151-177.
  16. 박재규, & 이정림. (2010). 한국 성인 남녀의 우울증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보건과 사회과학, 29, 99-128.
  17. 박현석, 등정영작, 이차임, 오정은, 홍성호, & 조주연. (2006). 노인 환자에서 다양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의 비교. 가정의학회지, 27(5), 364-369.
  18. 배은석, & 박해긍. (2016). 도농복합지역 주민의 공동체의 식이 지역사회 참여의향에 미치는 영향: 도시와 농촌 지역주민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지역사회복지학, 58, 173-199.
  19. 보건복지부. (2016). 2016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세종:보건복지부.
  20. 서인균, & 이연실. (2015). 지역사회환경과 자살생각간의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 비교연구. 노인복지연구, 69, 383-415.
  21. 성희자 & 이강형. (2013). 농촌지역 주민의 사회참여와 공동체의식이 배타성에 미치는 영향. 사회과학연구, 24(4), 315-332.
  22. 송미령, 김은경, & 유수정. (2010). 재가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심노인과 정상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24, 61-80.
  23. 송인욱, & 원서진. (2013). 지역간 비교를 통한 중고령자의 생산적 활동과 우울의 관계: 사회적 관계망의 조절효과 분석. 한국지역사회복지학, 45, 305-324.
  24. 신영선. (2012). 농촌마을 주민 공동체의식 연구: 공동체 의식 측정항목 도출 및 형성요인 분석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5. 예상권, 박희정, & 장희정. (2011). 슬로시티 지역주민의 애착도와 공동체의식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농촌관광연구, 18(1), 1-26.
  26. 오민아, & 조혜영. (2017).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 및 우울과 공동체 의식 간의 종단적 관계 연구: 성취가치의 매개효과. 한국가정관리학회지, 35(1), 125-137. https://doi.org/10.7466/JKHMA.2017.35.1.125
  27. 오영은, & 이정화. (2012). 사회적관계망 크기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단독가구 농촌노인의 고독감에 미치는 영향: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지역사회복지학, 43, 555-580.
  28. 오인근, 오영삼, & 김명일. (2009). 여성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연구: 건강증진행위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가족복지학, 14(1), 113-136.
  29. 윤정원, & 엄기욱. (2015). 여성노인의 긍정적 사회관계망 기능이 사회적 관계망 접촉빈도와 성공적 노화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 연구. 노인복지연구, 69, 171-192.
  30. 이묘숙. (2012).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은 사회적 고립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가?.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40(3), 231-259.
  31. 이미숙. (2010). 도시거주 노인의 만성질환과 우울증세의 상관성 및 사회관계망의 효과에 대한 연구. 보건과 사회과학, 27, 5-30.
  32. 이미애. (2011). 노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건강요인과 가족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22(4), 623-635. https://doi.org/10.7856/kjcls.2011.22.4.623
  33. 이보람, & 이정화. (2015). 가족유대감이 농촌 노인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 마을공동체 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생활과학회지, 24(6), 795-809. https://doi.org/10.5934/kjhe.2015.24.6.795
  34. 이선혜, & 고정은. (2009). 노인의 우울증상 식별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노년학, 29(2), 529-546.
  35. 이승원, 김동배, & 이주연. (2008). 중고령자의 은퇴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가족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가족자원경영학, 12(1), 107-125.
  36. 이정화. (2015). 농촌 노인의 사회적 배제와 정신건강: 우울과 자살생각을 중심으로. Paper presented at the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농촌주민의 생활 안전과 예방), 농촌진흥청, 전주.
  37. 이평숙, 이영미, 임지영, 황라일, & 박은영. (2004). 노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우울 간 관계. 대한간호학회지, 32(3), 477-484.
  38. 이현경, 조성혜, 김정희, 김윤경, & 추향임. (2014). 농촌지역 중년과 노인의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대한간호학회지, 44(6), 608-616. https://doi.org/10.4040/jkan.2014.44.6.608
  39. 임광명. (2016). 대학생의 공동체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평택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와 개발, 23(2), 157-167.
  40. 임광명 & 박덕병. (2015). 대학생의 공동체 의식 유형별 학교 및 지역사회활동 참여 특성분석.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47(4), 53-72.
  41. 장수지, 김수영, & 문경주. (2015). 노년기 사회통합의 가능성: 사회참여와 사회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지역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 한국지역사회복지학, 52, 1-29.
  42. 장희선, & 김윤정. (2010). 도서지역 여성독거노인의 신체적 건강, 경제상태, 사회적 관계의 실태에 관한 연구. 농촌 지도와 개발, 17(2), 233-259.
  43. 전병주, & 최은영. (2014). 노인의 사회적 배제 특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 관계망의 완충효과: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GRI 연구논총, 16(3), 237-274.
  44. 전지훈, & 정문기. (2017). 공동체 인삭과 행복의 영향관계 분석: 충청남도 마을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보, 29(1), 137-166.
  45. 정선기, 송두범, & 임현정. (2015). 마을공동체의식과 지역사회 관계 분석. 지역사회연구, 23(4), 103-122.
  46. 정영미. (2007). 여성노인의 우울에 따른 건강상태 및 우울관련 요인. 한국노년학, 27(1), 71-86.
  47. 조윤득, & 윤은경. (2015). 독거노인의 우울.불안감과 사회참여와의 관계에 미치는 지역사회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 노인복지연구, 70, 223-244.
  48. 최문형, & 정문기. (2015). 공동체의식이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 한국행정학보, 49(2), 273-306.
  49. 최선미, & 홍준형. (2017). 도시와 농촌 노인들의 자살 영향요인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도시와 농촌의 차이에 따른 정책대안 설계. 정부학연구, 23(2), 321-366.
  50. 최성재, & 장인협. (2002). 노인복지론.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51. 최영. (2008). 독거노인의 경제수준,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과학연구, 24(4), 103-123.
  52. 최예나, & 김이수. (2015). 사회적자본과 주민행복간 관계에 관한 연구: 공동체의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보, 27(4), 53-78.
  53. 최은정. (1999). 사회적 관계망, 사회적 지원과 노인의 정신건강 및 신체적 건강. 사회와 문화, 11, 185-203.
  54. 최정신, & 최윤지. (2016). 농촌 공동생활홈 이용에 따른 여성 독거노인의 우울 영향 요인 연구.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27(S), 625-634.
  55. 통계청. (2015). 2015년 생명표. 대전: 통계청.
  56. 통계청. (2017). 2017 고령자 통계. 대전: 통계청.
  57.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7). 2017 농업전망. 나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58. 함철호, & 오혜연. (2010).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참여자의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노인복지연구, 48, 229-250.
  59. 허준수, & 유수현. (2002).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13, 7-35.
  60. Bergdahl, E., Allard, P., Lundman, B., & Gustafson, Y. (2007). Depression in the eldest in urban and rural municipalities. Ageing and Mental Health, 11(5), 570-578. https://doi.org/10.1080/13607860601086595
  61. Bread, J. R., Tracy, M., Valhov, D., & Galea, S. (2008). Trajectory and socioeconomic predictors of depression in a prospective study of residents of New York City. Animals of Epidemiology, 18(3), 235-243. https://doi.org/10.1016/j.annepidem.2007.10.004
  62. Bloom, J. R. (1990). 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and health. Social Science and Medicine, 30(5), 635-637. https://doi.org/10.1016/0277-9536(90)90162-L
  63. Dalton, J. H., Elias, M. J., & Wonderman, A. (2007). Community psychology: Linking individuals and community. Belmont, CA: Thomson Wadsworth.
  64. Gattino, S., De Piccoli, N., Fassio, O., & Rollero, C. (2013). Quality of life and sense of community: A study on health and place of residence.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41(7), 811-826. https://doi.org/10.1002/jcop.21575
  65. House, J. S.,, & Kahn, R. L. (1985). Measures and concepts of social support. In S. Cohen & S. L. Syme (eds.), Social support and health(pp. 83-108), New York, NY: Academic Press.
  66. Jeon, H. S., & Dunkle, R. E. (2009). Stress and depression among the oldest-Old: A longitudinal analysis. Research on Aging, 31(6): 661-687.
  67. Kenyon, D. B., & Carter, J. S. (2011). Ethnic identity, sense of commun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northern plains american indian youth.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39(1), 1-9. https://doi.org/10.1002/jcop.20412
  68. Lee, G. R. (1979). Effects of social networks on the family. Contemporary theories about the family, 1, 27-56.
  69. Li, Y., Sun, F., & He, X. (2011). Sense of community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older earthquake survivors following the 2008 earthquake in Chengdu China.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39(7), 776-785. https://doi.org/10.1002/jcop.20469
  70. Lin, N., Ye, X., & Ensel, W. (1999). Social support and depressed mood: A structural analysis.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40, 344-359. https://doi.org/10.2307/2676330
  71. Marsden, P. (1990). Network data and measurement, Annual Review of Sociology, 16, 435-463. https://doi.org/10.1146/annurev.so.16.080190.002251
  72. McMillan, D. W., & Chavis, D. M. (1986). Sense of community: A definition and theory. American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14(1), 6-23. https://doi.org/10.1002/1520-6629(198601)14:1<6::AID-JCOP2290140103>3.0.CO;2-I
  73. Mitchell, J. C. (1969). The concept and use of social networks. In C. Mitchell(Ed.), Social networks in urban situations (pp.1-50). Manchester: Manchester University Press.
  74. Murali, V., & Oyebode, F. (2004). Poverty, social inequality and mental health. Advances in Psychiatric Treatment, 10, 216-224. https://doi.org/10.1192/apt.10.3.216
  75. OECD. (2015). Ageing: Debate the issues. OECD insights, Paris: OECD Publishing.
  76. Peterson, N. A., Speer, P. W., & McMillan, D. W. (2008). Validation of a brief sense of community scale: confirmation of the principal theory of sense of community.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 36(1), 61-73. https://doi.org/10.1002/jcop.20217
  77. Sheikh, J. I., Yeasavage, J. A. (1986).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 recent evidence and development of a shorter version. Clinical Gerontologist, 5(1/2), 165-173 https://doi.org/10.1300/J018v05n01_09
  78. Pretty, G., Bishop, B., Fisher, A., & Sonn, C. (2007). Psychological sense of community and its relevance to well-being and everyday life in Australia. The Australian Community Psychologist, 19(2), 6-25.
  79. Townsend, A., Miller, B., & Guo, S. (2001). Depressive symptomatology in middle-aged and older married couples: A dyadic analysis. Journal of Gerontology, 56, 352-364. https://doi.org/10.1093/geronb/56.6.S352
  80. Wilson, G., & Baldassare, M. (1996). Overall sense of community in a suburban region: The effects of localism, privacy, and urbanization. Environment and Behavior, 28, 27-43. https://doi.org/10.1177/0013916596281002

Cited by

  1.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n Empathy Improvement Program for Rural Elderly Women vol.29, pp.4, 2017, https://doi.org/10.7856/kjcls.2018.29.4.521
  2. 마그마힐링 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vol.15, pp.1, 2017, https://doi.org/10.22715/jkarhn.2020.1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