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tain basic data to be used in social welfare intervention for relieving psychological burdens caused by job stress in the eco-boomer generation that will be the center of Korean society in future, by estimating job stress change trajectories of the eco-boomer generation in the convergence era, figuring out predicting factors and examining job stress factors that individuals experience, in accordance with the degree of job stress and the changes. This is a longitudinal study using secondary data and for analysis, the Latent Growth Model(LGM) was applied to the 1st year to the 7th year Korean Welfare Panel Data. Self-esteem was one of job stress predicting factors of the eco-boomer generation. Since most of eco-boomers were students in the early measurement period, the level of job stress was low, but over time, the burden of job increased by gradation. This study has significance by providing an empirical basis for predicting factors of job stress changes of the eco-boomer generation to understand job stress in the eco-boomer generation.
본 연구는 종단적 연구를 통하여 융복합시대 에코부머 세대의 직업 스트레스 변화궤적을 추정하여 예측요인을 밝혀냄으로써 직업 스트레스 정도와 그 변화 따라서 개인의 경험하는 직업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사회 중심이 될 에코부머 세대의 직업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사회복지 개입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다. 본 연구는 2차 자료를 활용한 종단연구로서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 ~ 7차년도 데이터를 잠재성장모형(LGM)을 적용하여 분석 하였다. 에코부머 세대의 직업 스트레스 예측요인을 확인한 결과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부분 에코부머 세대의 경우 초기 측정시점이 대부분 학생에 해당되어 직업 스트레스의 수준이 덜했으나, 시간의 변화에 따라 직업에 대한 부담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에코부머 세대의 직업 스트레스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한 그 변화의 예측요인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에코부머 세대의 직업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기초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