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 세이팜(SAFE & FARM)영농조합법인

  • 발행 :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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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팜(SAFE & FARM)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 개최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세이팜(SAFE & FARM)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춘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2년전 청정계의 부도로 인해 경기북부지역 육계사육농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해 파주와 연천지역의 육계인들이 뭉쳐 영농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세이팜영농조합법인은 총 48개 농가가 참여하여 200만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경기 파주와 연천지역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한 닭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공동 창출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춘권 대표는 “사육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통하여 전문화된 관련업계와 협업하여 상생의 길을 찾아 갈 예정이며 향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과 지역축협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하여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