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2016년 산란계농가 상생발전 결의대회

  • 발행 : 2016.05.0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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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복 위해 자율적 사육감축운동 결의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8일 대전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계란 수급안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생산을 위해 ‘2016년 산란계농가 상생발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산란계산업 발전을 위해 본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자율적 사육수수 감축 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으며 선진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하였다. 한편, 건국대학교 김정주 명예교수가 ‘계란 수급안정화 및 산란농가 상생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본회 오세을 회장, 본회 채란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이 패널로 나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세을 회장(본회) 

▲ 이상호 위원장(본회 채란위원회) 

▲ 안영기 위원장(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 수급안정화 및 산란농가 상생협력 방안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산란계 사육농가 및 사육수수를 보면 사육농가는 꾸준히 감소하고 사육수수는 꾸준히 증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입식열풍으로 수급이 불안정해 졌으며 일부 기업농, 대군농가의 사육규모 확대도 한몫했습니다. 계란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급 안정화 방안으로 계란유통센터 설립 추진, 산란계 DB 구축, 난가공산업 육성, 자율적 사육수수 감축운동 등이 전개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