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Korean satellite development projects were divided military objectives such as national security, and commercial communication satellites. The First geostationary Korean earth observation satellite, GeoKOMPSAT is a turning point to concern another way to utilizing satellite. In the past, the main concern was the sharp ground images, now days, it is more important to make high added value from satellite data. In particular, environmental payload, GEMS mounted on the satellite GeoKOMPSAT-2 will monitor air quality which is not observed by visual material, may be referred to as case by utilizing the satellite. Satellite data utilization is likely to receive a great influence on the appropriate public policy data. If the public is expected to be fully revealed that potential demand. It is time to change the management policy on the security aspects of weak satellite data. Depending on the expanding use of satellites,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disclosing satellite data, and suggests policy options for the distribution of materials for the environment satellite characteristics.
우리나라 위성 개발 사업은 국가 안보 차원의 군사 목적과 민간에서 상업 목적의 통신위성 개발로 양분되어져 왔으나, 우리나라 최초 정지궤도의 지구관측 위성인 천리안 위성을 기점으로 위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기존 위성 사업에서는 선명한 지상 영상이 주 관심사였던 것에 비해 위성 자료를 가공, 고부가가치 정보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천리안 2호 위성에 탑재되는 환경탑재체는 시각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의 농도를 감시하므로써, 무한한 위성의 활용성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성에서 생산되는 자료 활용성은 자료의 적절한 공개와 제공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광역적인 위성 특성에 따라 현재 국내의 위성 영상은 안보적인 측면으로 인해 접근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으나, 공개될 경우 드러나지 않은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보적인 측면이 약한 위성 자료에 대한 관리 정책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확대되고 있는 위성 활용 범위에 따라 위성 자료의 공개 현황을 조사하고 환경위성 특성을 고려한 자료 배포 정책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