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인터넷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SNS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좋아요' 버튼이 한정적이라는 의견을 개선해 6가지 감정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된 6가지 감정에 관하여 잘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 널리 이용되고 있는지 더욱더 나은 서비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성과 접근성에 대해 가장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연령대인 20~30대 페이스북 사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6가지 감정표현에 대한 사용자들의 태도는 부정적인 반응이었으며, 이용 빈도가 낮은 편이었다. 의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례하여 다양한 표현방법보단 좀 더 간단한 감정표현 방법, 예를들어 6가지 감정 표현 보다는 2가지로 줄여 서비스를 제안한다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사용자 정보를 모으기 더 쉬울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Rapid growth of internet utilization consequences in an expansion of individual's social networks via SNS. Recently, Facebook has added six different emotion buttons reflecting suggestions claiming that "Like" button is limited, and thus must be improved. Regarding to how well newly updated six different emotion buttons were utilized, a survey that inquires the usefulness and usability of buttons for further improvement in service was conducted to 35 Facebook users of 20's and 30's, the most active ages with frequent usages. As a result, users responded with negative attitudes considering expression of six different emotions in Facebook, and exhibited less frequent usages of the service. According to respondents, the emotion expression service would lead better approachability if Facebook suggests simpler emotion expression, for example, two emotion buttons rather than current six butt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