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discusses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compact city. The problems of urban sprawl have long been recognized. Urban sprawl results from the confluence of several factors: the lure of cheap open land outside the city, advances in transportation, the ready availability of capital to buy property,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real estate developers and the mass production of housing. The term compact city has the opposite connotation to urban sprawl. Compact cities provide a more energy efficient and less polluting environment, because dwellers within them live closer to shops and work and can easily walk, bike or take public transport. In other words, the compact city has the objective of facilitating the integration of the different functions through the intensive development of various facilities, such as residences, commerce, businesses and of improving the efficiency of urban energy usage by decreasing the volume of traffic.
본 연구에서는 지속가능한 콤팩트 도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콤팩트 시티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우선, 스프롤 현상의 문제는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도시 스프롤의 현상은 몇 개의 요인으로부터 초래되는데 도시 교외의 저렴한 토지를 비롯하여 이동수단의 진보, 재원조달의 용이함, 그리고 주택의 대량생산에 따른 부동산 개발업자의 증가 등이다. 이러한 도시 스프롤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색되고 있는 콤팩트 시티는 토지의 집약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에 의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이용 범위 확대, 주민 층의 다양화, 사회적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을 가져올 수 있다. 이밖에 콤팩트 시티는 스프롤 현상의 억제를 지향하는데 많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며, 직주근접에 따른 오염 감소, 도보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가능하다. 즉, 지속가능한 콤팩트 도시는 주택, 상업, 업무 등의 각종 시설의 집중 개발을 통해 통합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트래픽 볼륨 감소를 통해 도시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