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lthough the generation of waste flat panel displays in Korea is expected to exceed one million sets in 2016, a comprehensive recycling technology has not yet been developed for effective recovery of valuable materials from the wastes, rendering to outshine the national prestige as a global leader in display industries. The overall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atistical data of various valuable materials and their ratio after dismantling 40-inch and 42-inch sized waste LCD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plastic portion of the wastes was about 22% and the portion of PCB (Print Circuit Board) part was about 9% by weight whereas panel part was about 34% and leftovers including metals totalled about 35% by weight. Based on the analytical results, a higher value recycling process could be proposed with advanced material separation techniques.
국내 전자 디스플레이 산업의 고도화된 기술과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의 글로벌 점유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사용 후 버려지는 폐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재활용 기술 및 재활용 현황은 아직 글로벌 리더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의 짧은 순환주기를 고려할 때, 폐 디스플레이 제품의 재자원화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와 환경측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향후 폐 LCD (Liquid Crystal Display) 제품 재활용 플랜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자원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40인치와 42인치 크기의 폐 LCD 제품의 분리해체 방법과 해체 모듈과 부품에서 회수 가능한 유용자원의 종류와 구성비를 분석하였다. 폐 LCD 해체 분석결과를 보면 무게비로 플라스틱은 약 22%, PCB (Print Circuit Board)는 약 9%, 패널부는 약 34%, 이 외 금속류를 포함한 기타는 약 35%의 구성비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폐 LCD 데이터베이스는 폐 제품의 재활용률 향상은 물론 효율적 재자원화를 통한 경제적 해체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