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Korean real-time traffic responsive control systems, Cycle Offset Split Model of Seoul (COSMOS), employs a single theoretical model to estimate the degree-of-saturation (DS) on approaches. However, the deployment of the system has been accomplished without practical consideration of its field performance. This paper delivers a diagnosis study performed to find the relationships yet known on the DS values against the operational conditions unproved in theory but ordinarily observed in field practic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historical log data (476,505 cycles) obtained from the COSMOS server, it was found; (1) full coverage of lane detections should perform better than the sample coverage of detection in ordinary conditions, (2) the sample coverage of detection perform better than the other case with an exclusive bus lane, (3) detection in which a shared lane is involved provide poor estimation of DS, (4) poor DS estimation when a detection lane is adjacent to a shared lane, and (5) the DS values obtained during a day can hardly be stable all time. The findings suggest traffic engineers a progressive direction to move forward for the next real-time traffic control systems.
교통신호를 가변 운영하는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은 방향별 움직임 포화도 추정을 위해 이론 기반 모형을 활용하나, 현장구축 실무에선 지침 부재로 모형에 고려되지 않은 운영상황에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왔다. 본 연구는 서울시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 서버 운영 이력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조건, 기하구조 조건, 검지기 설치위치 등 현장여건에 따른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 포화도 모형의 포화도 추정 패턴을 진단한다. 총 476,505 신호주기 이력자료를 분석하여 직진 움직임 포화도를 진단한 결과 (1) 검지기가 모든 직진차로에 설치될 때 일부차로에 표본 설치되는 상황보다 포화도 추정이 안정적으로 판단되고, (2) 가로변버스전용차로가 존재하는 경우는 오히려 검지기를 일부 차로 표본 설치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분석되며, (3) 공유차로 포함 차로군 검지기가 활용되는 경우 차량간섭으로 인해 포화도 추정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4) 검지기가 전용차로에 설치되더라도 공유차로에 인접한 경우도 차량간섭에 지속 영향 받아 포화도 추정이 어렵고, (5) 하루 24시간 중 특정시간은 교통흐름 속성에 따라 포화도 추정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진단되었다. 이러한 진단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포화도 추정모형 개발단계 및 시스템 현장구축 단계에서 참조 가능한 기술발전 방향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