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ro bono, a type of voluntary activity, has been considered important in enhancing desirable voluntary activities in our society. This study conducts research on the concept and sustainability of pro bono activities. In doing that, the study conducts focus group interviews with the pro bono activists who have been doing voluntary works for at least six months. Particularly, the study focuses on how to stimulate the participation of people with expertise in probono voluntary activities. The findings suggest that hub-centers be established in managing and connecting probono activities among probono volunteers and keep them motivated. Even though probono activism assume the principles of voluntarism and no-salary, it is necessary to provide potential probono volunteers with several incentives such as tax break and income tax deduction.
본 연구는 최근 사회복지 실천영역에서 행해지는 프로보노(pro bono)에 대한 탐색적 연구로 지속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봉사활동이 범국민의 생활 형태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고 지속되어야 한다. 개인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살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프로보노는 현시대의 새로운 봉사활동 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봉사활동의 지속성이 유지되는 40대 이상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가진 봉사활동가를 중심으로 프로보노의 지속가능성을 도출해 봄으로써 우리시대가 지향해야 할 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프로보노의 지속요인으로는 프로보노 활동의 구체적 의미 및 효과성을 널리 알리는 등 프로보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프로보노를 적극적으로 비영리기관에 유인할 수 있는 역동적 관점의 프로보노 활동의 개발, 프로보노 활동의 다양화 및 세분화의 필요성, 프로보노 활동가들의 맞춤형 재교육 및 관계형성을 위한 자조집단의 구성 및 원조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