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perennial ginseng plantations, the effective control of various diseases is one of the most critical factors for increasing yields. Enhancing the resistance to disease through induced systemic resistance (ISR)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beneficial soil bacteria, is currently considered to be a potential promising approach to integrate pathogen management for sustainable agriculture. However, the effective in vitro culture systems for testing ISR in ginseng plants have been rarely reported. In this study, I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n in vitro germ-free culture system of Panax ginseng seedling for diverse purposes. With this useful system, we also tested BTH-induced priming effects against Botrytis cinerea and Colletotrichum panacicola. Compared to the drain method for enhancing ISR effects to ginseng seedlings, the direct method of spraying leaves somewhat increased the defense activity to these major fungal pathogens. Consistently, the expression of pathogen related PgPR10 and PgCAT were greatly and rapidly enhanced in the BTH-treated ginseng seedlings by treatment with C. panacicola. Our results revealed that the in vitro culture system can be used for developing eco-friendly and versatile bio-control agents for harmful diseases in ginseng cultivation.
고려인삼은 다년생 약용작물로써 재배 특성상 인삼에서 다양한 질병들의 효과적인 방제시스템의 개발은 인삼의 생산량 증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현을 위한 식물의 유도저항성(ISR)과 유용미생물의 항생제 효과를 이용한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기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인삼의 유도정항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법은 아직까지 거의 연구되어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인삼의 유묘를 이용한 무병주 기내배양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BTH에 의해 유도되는 인삼의 유도저항성을 통한 잿빛곰팡이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검증하였다. 인삼유묘에 유도저항성을 위해 뿌리에 직접적으로 BTH를 처리하는 관주처리 방법에 비해, 잎에 직접적으로 살포하는 엽면시비 방법이 효과적으로 두 곰팡이성 병원균에 대한 방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BTH처리 인삼유묘에 탄저병원균을 처리하였을 때 인삼의 병원균 침입에 의해 급격히 발현이 증대되는 PgPR10과 PgCAT 유전자의 발현이 급속하게 증대되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시스템은 향후 친환경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생물학적 방제제의 효과를 검정하고 활용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