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verified the water saving effect in case of raising water rate depends on water rate awareness.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ived appropriacy of government aid(p<.001), home water rate(p<.01), water rate pricing system, water rate, water rate diffrences depend on use and area(p<.05) significantly affected the degree of agreement of raising water rate. Also, education, residence, member of household, occipation, monthly household income, monthly water rate significantly affected the degree of agreement of raising water rate, consumer behavior for saving water. This study provided implication for water rate pricing policy by analyzing the water saving effect in case of raising water rate depends on water rate awareness and revealing the determinants of the degree of agreement of raising water rate.
본 연구에서는 수돗물 가격 인식에 따른 물 절약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도요금 가격인상 찬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도요금 정부지원 적절성(p<.001), 가정용 수도요금 적절성(p<.01), 수도요금 부과체계 적절성, 수도요금 적절성, 용도별 및 지역별 가격차이 적절성(p<.05) 순으로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종학력, 거주지, 가구원수, 직업, 월평균 가구소득, 월평균 수도요금에 따른 수도요금 가격인상 찬성도 및 물 절약 행동의지에 대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수돗물 가격 인식에 따른 수도요금 인상 시 물 절약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수돗물 가격인상 찬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고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수도요금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한 데 그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