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의료정보의 2차 이용을 위한 국내 비식별화 대상 정보에 관한 연구

Study on National Protected Health Information for Secondary Use and De-identification

  • 투고 : 2016.05.30
  • 심사 : 2016.06.21
  • 발행 : 2016.08.31

초록

최근 국내와 국외에서 의료정보의 2차 활용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법안이나 지침 등을 보았을 때 의료정보에 특화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국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가이드라인도 의료정보에서 개인정보보호관련 법률에 저촉되는 것만을 제시하고, 의료정보 2차 활용을 위해 제거해야할 비식별화 대상 정보를 명확히 정의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의료정보 2차 활용을 위한 비식별화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Privacy Rule, 국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과 국내에서 연구된 문헌들 그리고 영국과 일본에서 제시하는 의료정보 활용 방안 대해 알아보고, 각각에서 제시하는 비식별화 대상 정보를 비교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비식별화 대상 정보를 제안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Recently the interest in secondary use of medical information has emerged. But the domestic legislation or guidelines, such as being able to say that already specialize in healthcare information, can be seen a 'national medical privacy guidelines'. However the guidelines have suggested that only a violation of privacy laws in the medical information, it does not defined clearly with respect to protected health information(PHI) for secondary use. In this paper, we learn the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Privacy Rule of the US legislation which provides a non-identifiable screen instructions for secondary utilization of medical information, domestic guidelines and other country's guidelines. comparing with the HIPAA, national medical privacy guidelines and the domestic studies, we propose a new domestic target non-identifying information suitable for the domestic field and present future research direction.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