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luation of Supply Chain Performance Affected by Waste Level and External Risk

낭비수준과 외부위험에 영향을 받는 공급망 성과 평가

Recently, firms confront to rapid environmental changes due to scientific development and demand change. Firms are trying to improve supply chain capability to react these environmental changes. Being in these improvement processes, it is important to collaborate with other partners in the supply chain. Firms have tried to outsource their in-house activity to other partners and have eliminated wasteful factors in their process and the supply chain is getting leaner.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waste factor degree on supply chain performance under external risks. Test results in this paper show that waste level has negative relationship with supply chain performance. The effect of waste level on the supply chain performance is influenced by external risk. As waste level increases, risk has moderating effect between waste level and supply chain performance. That means it is important to focus on utilization, productivity or integration properly for managing the external risk in order to improve the supply chain performance.

과학기술의 발전과 수요의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빠른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개선과정에서는 공급망의 참여자들 간의 협력적인 관계가 중요하며, 기업들은 내부적 활동을 다른 조직들에게 외주를 지고 프로세스 상에서의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공급망은 지속적으로 간결하고 효과적인 상태가 되어간다. 본 연구는 외부 위험 하에서 낭비수준의 정도가 공급망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낭비 수준이 공급망 성과에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공급망 성과에 대한 낭비수준의 영향을 조직이 직면한 위험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낭비의 수준이 높을수록 위험은 낭비수준과 공급망 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있다. 이는 공급망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 내부적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외부적 위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