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of fasting cure as natural healing and holistic medicine. As a study method, this author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to figure out the history and meaning of fasting found in religious thoughts and studied the cases applying fasting to either mental or physical healing analytically.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first, in terms of religious thoughts, fasting plays significant roles mentally, and the act of fasting influences mankind's mind considerably. Second, fasting as a means of humans' mental and physical healing has been playing significant roles as the medical act of natural healing that has been transmitted from a long time ago. As a result, this author has found that fasting cure has great value as holistic medicine based on natural healing. Based on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this researcher expects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fundamental material to provide the directions and grounds of fasting cure as efficient healing in the aspects of holistic medicine exerting effects on chronic disease resulted from habits or diseases caused by stress, a factor that results in many different kinds of diseases in this age.
본 연구에서는 자연치유와 전인적 의학으로서의 단식요법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종교사상에서 나타난 단식의 역사와 의의를 찾아 문헌적으로 고찰하였으며, 단식이 심신치유에 적용된 사례를 연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단식은 종교사상에서 정신적인 중대한 역할을 함으로 단식행위가 인간의 삶에서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식은 인간의 심신을 치유하는 수단으로서 오랜 과거로부터 오늘날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자연치유적 의료행위로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단식요법은 자연치유적 방법에 의한 전인적 의학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단식요법을 통해 현대사회에 각종 질병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성 질병과 생활습관성 만성질환에 대하여 전인적 의학 차원에서의 효율적 치유의 방향과 근거를 제시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