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edation is an indispensable part of contemporary pediatric dentistry.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KAPD) organized the dental sedation committee to help members perform safer and more effective sedation. The committee surveyed 111 members who practice dental sedation to figure out the present state of sedation in 2014. According to the survey, 86% of the respondents indicated that they were interested in continuing education of sedation. The most interesting topic was sedation related emergency management, followed by safe dosages of sedative drugs. However, it is not realistic to establish the recommended dosages as a guideline since the selection of agents and dosages depend on various factors. In order to provide successful sedation, pediatric dentist should make an individual sedation plan for each procedu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not only the properties of each sedative, but also interactions with other drugs. This article reviews useful information of commonly used agents for dental sedation and summarizes the recommended dosages from the Physicians' Desk Reference (PDR) and some famous pediatric dentistry textbooks.
오늘날 소아치과 진료에 있어서 진정법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대한소아치과학회는 학회원들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정법 시행을 돕기 위해 진정법 위원회를 결성하고 2014년 소아치과 개원의들의 진정법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한 바 있다. 이 설문조사 결과, 진정법을 시행하는 교육 코스가 만들어 진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6%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진정법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싶은 내용으로 안전한 약물용량과 가이드라인이 2위를 차지하여 1위인 응급상황 시 대처법 다음으로 교육받고 싶은 내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물을 선택하고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용량을 일률적으로 정하여 지침을 제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고 실제적으로도 그 어떤 진정법 지침에도 약물의 용량을 제시해 놓지는 않았다. 성공적인 진정법을 위해 소아치과의사는 각 과정마다 개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각 진정제의 고유의 약효뿐 만 아니라 다른 약제들 간의 상호 작용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종설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해 소아치과 임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진정제들에 대한 정보를 되새기고 의사용 처방편람(Physicians' Desk Reference: PDR) 및 소아치과 분야의 다양한 교과서의 추천용량을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