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yster mushrooms are widely cultivated and consumed in Korea. P. ostreatus 'Suhan(ASI 2504)' is an ideal cultivar for mushroom farmers due to its dark pileus and thick stipe; however, as it is very sensitive to environmental conditions, an alternative cultivar is required. To develop a new cultivar, parental strains 'Suhan(ASI 2504)' and 'ASI 0665 (Heuktari)' were selected from various collected strains according to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P. ostreatus 'Soltari' was developed by DiMon crossing between the dikaryotic strain 'Suhan' and the monokaryotic strain derived from 'Heuktari'. Thirty-eight of the 100 crossed strains were selected following analysis of mitochondrial genetic characteristics, and 'Soltari' was ultimately selected by continuous cultivation tests. The mitochondrial DNA profile of 'Soltari' was found to be the same as that of 'Heuktari, and a nuclear DNA profile of 'Soltari' was similar as those of the parental strains, 'Suhan' and 'Heuktari.' 'Soltari' mycelium grows adequately in moderate to high temperatures of $12-20^{\circ}C$, although its optimum temperature was found to be $30^{\circ}C$. Fruiting body production per 1.1-L cultivation bottle was approximately 158.8 g. Its stipe length and thickness were comparable to those of diameter and thickness were somewhat lower (42.72 vs. 51.33 mm and 18.18 vs. 22.46 mm, respectively). 'Soltari' was found to be more resistant to high $CO_2$ atmosphere than 'Suhan', and the color of the pileus of 'Soltari' was dark gray at high temperature.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is new cultivar 'Soltari' is a good alternative cultivar and will contribute to energy saving in oyster mushroom farms.
느타리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갓이 짙은 흑회색이며 대가 굵고 길어 고품질인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14년에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ASI 0665(흑타리)'를 분양받아 포자를 분리하여 'ASI 2504(수한)'의 이핵균주와 교잡하여 꺾쇠연결체(clamp connection)를 형성한 교잡주 25점을 선발하였다. 그 후 미토콘드리아 마커 MtPo1을 이용하여 모균주 'ASI 0665'와 같은 밴드 양상을 보이는 교잡주를 선발하여 반복 재배실험을 수행하였다. 병 당 수량이 대조구인 'ASI 2504'보다 높고 자실체의 갓과 대의 형태가 더 우수한 'Po2013-538'을 최종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여 특성검정, 생산력검정시험을 통해 2015년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에서 '솔타리'로 명명되었다. 주요 특성은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가 $13{\sim}20^{\circ}C$로 중고온성 계통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진한 흑회색이며 갓의 형태는 깊은 깔때기형이다. 대길이는 75.24 mm, 대굵기는 19.69 mm로 대조구 'ASI 2504'와 비슷한 값을 가지나 대의 육질이 탄탄하고 색깔이 밝아 고품질로 선호된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1100 mL) 158.8 g으로 'ASI 2504'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놓았을 때 솔타리는 103으로 수량이 약 3% 증가하였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한천배지(PDA)와 버섯완전배지(MCM)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감자한천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2종류의 primer(UPF 2, UPF 5)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솔타리'와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솔타리가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ASI 2504'와는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품종 느타리 '솔타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짙은 흑회색의 갓과 굵으면서 색이 하얀 대의 특징을 갖고 있어 느타리 재배 농가에서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