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about the reuse of bottom ash, which is released as a necessity in thermal power plant. In general, coal-ash are classified as fly-ash, bottom-ash, cinder-ash. Of these, a large amount of fly ash is being recycled as cement substitutes. While, recycling rates of bottom ash are the lowest due to its porosity and high absorption. In this study, the durability of the concrete using bottom ash as a concrete fine aggregate was evaluated. The using level of the bottom ash ranges to step-by-step from 0% to 30%.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durability test, regardless of the presence of the bottom ash, freeze-thaw durability could be secured by air entrainment. In case of the resistance to chloride ions penetration, the length change, and the effects on heavy metals, the replacement of bottom ash as fine aggregate was not critical. Although carbonation penetration was higher as the replacement level of bottom ash increased, the experiment showed that it could be possible to use bottom ash as concrete fine aggregate with proper mix design.
본 연구는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석탄회 중 바텀애시의 재활용에 대한 실험적 연구이다. 석탄회는 일반적으로 플라이애시, 바텀애시, 신더애시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플라이애시의 경우 콘크리트 재료 중 시멘트 대체재로 많은 양이 재활용되고 있다. 반면, 바텀애시의 경우 다공성 및 높은 흡수율 등의 특징에 의해 석탄회 중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바텀애시를 콘크리트의 잔골재로 0~30%까지 단계별로 치환하여 제조한 콘크리트에 대한 내구성능을 평가하였다. 바텀애시 잔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내구성능 평가 결과, 동결융해의 경우 바텀애시 혼입 유무와 관계없이 적정한 연행공기를 통해 저항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염소이온침투 저항성, 건조수축 및 중금속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바텀애시 혼입량 증가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탄산화 촉진 실험결과 바텀애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탄산화 침투가 다소 컸으나 적절한 배합설계를 통해서 바텀애시를 콘크리트 잔골재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