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any steepened slopes have become increasingly advantageous because of the desire to increase land usage and decrease site development costs. The proven concept of tensile reinforcement allows construction of slopes with far steeper face angles than the soils natural angle. Steepened slope face reinforced with improved soil can increase land usage substantially while providing a natural appearance. The paper presents composite reinforced earth with improved soil surface and geogrid-reinforced backfill. For the stability of the steepened slope, the behavior of the composite reinforced earth are validated and verified by case study and numerical analysis. The case study h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deformation of reinforce soil slope for 14 months. Its horizontal behavior by general vertical load shows within the safe range (0.5% of structure height). As a result of numerical analysis and case study, the reinforcement effect of the steepened slope technique using improved soil is sufficient to be constructed as reinforced soil slope.
많은 급경사 보강성토 또는 보강토벽 구조물의 장점은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나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법 비용들의 경제성 때문에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보강토체의 인장력을 이용한 기존 보강토옹벽 공법들은 자연사면의 경사보다 훨씬 급경사에 설계할 수 있도록 발전해 왔다. 지반개량재를 사용하여 급경사의 전면벽체를 보강한 방법은 최근에 상당히 효율적인 토지 사용을 위해 많이 공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오그리드를 매설한 뒷채움 흙과 지반개량재로 보강한 전면벽체로 구성한 복합보강토 옹벽을 소개한다.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전면벽체의 안정성을 위해 현장시공 계측과 수치해석으로 비교 검증과 분석하였다. 또한 현장계측은 14개월 동안의 변위측정으로 안정성에 대한 관측으로 수치해석과 비교하였다. 현장시험 시공에서 일반적인 수직하중에 의한 수평거동은 최대 15mm(대략 0.2%)가 발생하였지만 안전범위인 0.5% 이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최대수평변위의 안정성의 신뢰도와 지반개량재 벽면공의 타당성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