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다중안테나를 이용한 빔형성 기반의 항재밍 기술은 수신빔형성을 통해 재밍신호는 상쇄간섭이, 정보신호는 보강간섭이 발생하게 하여 항재밍 이득을 얻는다. 하지만 채널상황에 따라 형성된 빔의 부엽이 커지거나, 주엽의 선택도가 저하되어 재밍신호의 상쇄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신단에서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정보 신호와 유도신호를 각각 수신단과 재머로 빔형성 하여 재머가 유도신호에 재밍전력을 분배하도록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송신 빔형성시 필요한 제한된 피드백 정보로 빔형성이 가능한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피드백 정보가 존재하는 상황과 비교하여 본 제안기법의 유효성을 검토한다.
Array beamforming for anti-jamming means that jamming signals are superposed destructively, while superposing information signals constructively at a receiver. However, according to channel state variation, the anti-jamming performance of the beamforming can be degraded because of large beamwidth of the sidelobe and lower selectivity of the mainlobe. To mitigate this problem, we introduce a beamformed decoy signal which uses frequency band distinguished from the information signal to make the jammer concentrate its jamming power to a wrong target under limited feedback. In this paper, we show that the performance of the proposed scheme can approach that of optimal one with perfect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