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apon systems require reliability in the development phase for efficient combat readiness. Improved reliability in various manufacturing processes have been achieved using data analysis. However, data analysis in the development phase is difficult due to problems such as the lack of data, high cost, and the importance of security. Therefore, Post Logistics Support (PLS) data collected following integration is analyzed for long-term quality improvement of weapon systems. In this study, we propose a methodology for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ailure rate and PLS data as follows: First, key variables affecting reliability were identified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on the failure rate examined. Second, corresponding analysis was conducted for deter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patterns of categorical data. Third, extract categories with the higher contribution and quality of representation, and find the highest variable correlated with failure period through visualization. Then, after selecting patterns which have shorter failure period, the cause of decreased reliability was confirm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mproving reliability when developing new weapon systems and will help to strengthen the combat readiness of military.
무기체계는 효율적인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개발단계의 신뢰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미 제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신뢰성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기체계 개발단계는 보안의 중요성, 데이터의 부족 등으로 데이터 분석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무기체계 품질향상을 위해 전력화 이후의 장비 정보가 수집된 후속군수지원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제안하는 방법론은 후속군수지원 데이터를 통해 목적변수인 고장발생기간을 중심으로 상관성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선택하고 고장발생기간을 중심으로 변수 간 상관성을 파악하였다. 두 번째, 범주형 데이터 특성을 갖는 데이터로부터 상관성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대응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세 번째, 기여도와 표현력이 높은 범주들을 추출하고 시각화를 통해서 고장발생기간과 가장 관련이 높은 변수를 찾았다. 그리고 고장발생기간이 짧은 변수의 패턴을 선별하고 빈도분석을 통해서 신뢰성 저하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무기 개발 시 신뢰성 저하 요인을 제거하여 군의 전투준비태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