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welding of pure titanium was carried out by using a continuous wave fiber laser with a maximum output of 6.3 kW. Because brittle regions form easily in titanium as a result of oxidation or nitriding, the weld must be protected from the atmosphere by using an appropriate shielding gas. Experiments were performed by changing the type and the flow rate of shielding gases to obtain the optimal shielding condition, and the weldability was then evaluated. The degree of oxidation and nitriding was distinguished by observing the color of beads, and weld microstructure was observed by using an optical microscope and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weld were examined by measuring hardness. When the weld was oxidized or nitrified, the bead color was gray or yellow, and the oxygen or nitrogen content in the bead surface and overall weld tended to be high, as a result of which the hardness of the weld was thrice that of the base metal. A sound silvery white bead was obtained by using Ar as the shielding gas.
본 연구에서는 최대 출력 6.3 kW의 연속 출력 파형 파이버 레이저를 사용하여 순 티타늄 용접을 실시하였다. 용접 시 티타늄은 산화 및 질화로 인한 취성영역을 형성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실드가스를 사용하여 용접부를 대기로부터 보호해야한다. 따라서 최적의 실드가스를 선정하기 위하여 실드가스의 종류를 변화시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용접성을 평가하였다. 비드색을 통하여 산화 및 질화정도를 간접적으로 판별하였으며 EDS와 EPMA를 사용하여 용접부의 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광학 현미경 및 전자 주사 현미경으로 용접부의 미세조직을 관찰하였으며 경도측정을 통해 기계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용접부가 산화 또는 질화될 경우 회색 또는 노란색의 비드를 얻을 수 있었으며 비드표면뿐만 아니라 용접부 내부까지 산소 및 질소량이 증가하여 경도값이 모재 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르곤 가스를 전면실드에 사용하였을 때 은백색의 건전한 비드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