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 원유냉각기 제조에서 유가공기기 설비까지 확장, 제2의 도약을 맞이하고 있는 (주)삼호씨티

30여 년의 냉각기 제조 기술로 국내 원유냉각기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주)삼호씨티(대표 김태삼)가 유가공기기 및 설비 기술로 또 한 번의 전성기에 돌입했다.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원유냉각기 시장을 넘어 일본에 원유냉각기를 수출하고 있는 삼호씨티는 이제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가공 기기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해 판매함으로써 유럽의 원유냉각기와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