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s to develop and apply a standard management self-diagnostic table for forestry households to better manage their astringent persimmon production. The diagnostic table consisted of 3 categories (general status of a forestry household, management performance indicators, level of management) and 18 subcategories. The current management status across 241 households was surveyed among 10 chief astringent persimmon producing municipalities. Scores from the 18 subcategories were aggregated for a total score to evaluate and compare different levels of management. The respondents scored an overall average of 57.4, 62% of which were placed between 40 and 60. Upon close examination Chungcheongnam-do scored a very low score in the 'management system-tree height' subcategory with respect to the average score potentially because of the large population of aged trees in the region. The national average in the 'production skills-time of fruit load adjustment' subcategory was only 1.96 because unlike sweet persimmons astringent persimmons adjust their own load by inducing physiological fruit drop. The national average in the 'management/sales skills-material purchase' subcategory was 2.01; over 60% of the respondents indicated a preference for independent selection and purchase for most materials. The households preferring a group purchase tended to utilize the regional co-op.
경영 표준진단표를 통해 재배자 스스로 경영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참고하여 임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떫은감 경영 표준진단표를 개발하여 주산단지의 임가를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떫은감 경영 표준진단표는 임가 일반 현황과 경영 성과 지표, 그리고 경영 진단을 위한 3개의 대분류 항목과 18개의 중분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떫은감 경영 표준진단표 작성을 위해 떫은감 주산단지 10개 시 군 241임가의 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경영수준 진단을 위해서 18개 중분류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산출하였다. 조사 결과 241임가의 평균 점수는 57.4점이었으며 전체 임가의 62%가 40점 이상 60점 미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진단항목 결과를 살펴보면 경영기반 지표에서는 나무높이 항목의 점수가 충남 지역에서만 평균 점수보다 현저히 낮은 점수를 나타냈는데 이는 조사 지역의 나무가 30년 이상 된 고령목들이 많아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생산기술 지표에서 결실조절 항목의 전국 평균 점수는 1.96점으로 상당히 낮은데 떫은감은 단감과 달리 적뢰 적과를 거의 하지 않고 자연 낙과를 통해 스스로 조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영 및 판매능력 지표의 자재구입 항목에서는 전국 평균 점수가 2.01점으로 조사 임가의 60% 이상이 대부분의 자재를 개별적으로 선택하고 협상하여 구입한다고 응답하였다. 공동으로 구입한다고 응답한 임가들은 대부분 작목반 단체로 구입하는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