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s to find some characteristics for the facilities of the 'Korea Forest Welfare for Life Cycle' through the domestic case analysis, so that we draw implications applicable to the policy on Korea Forest Welfare. For this, we brought and analyzed statistical data together from scattered sources. As the characteristics for the facilities of the Korea Forest Welfare for Life Cycle, first, there is the quantitative imbalance of forest welfare institutions for the each life cycle. Second, there is a lack of facilities in urban areas. Third, the facilities are mostly located in national or public forests. And, based on those characteristics, we suggest several things as follows that is applicable to the related policy. First, it is necessary to meet the needs of facilities that need to be built evenly for each life-cycle. Second, facilities of the Forest Welfare for Life Cycle which is adjacent to the life zone should be built more to increase accessibility. Third, forests in Korea are almost comprised of private forests. Using only national and public forests has an unfavorable condition to confer a benefits of forest welfare on the people evenly than using national, public and private forests all together.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invigorate private capital and utilize private forests so that the favorable condition can be made to confer a benefits of forest welfare on the people evenly and adjust balance of the quantity for the facilities of forest welfare.
본 연구는 한국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시설사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산림복지시설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림복지 정책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로 산재해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시설사례들의 통계자료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시설의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면 첫째, 각 생애 주기에 해당하는 산림복지 시설들 간의 양적인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둘째, 생활권 주변 숲에 위치한 시설이 부족하다. 셋째, 시설들이 대부분 국공유림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관련정책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각 생애주기의 수요에 맞게 필요한 시설들을 골고루 설치할 필요가 있다. 둘째, 좀 더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 산림복지 시설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셋째, 우리나라는 산림의 대부분이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은 더 많은 국토를 고르게 활용하여 국민에게 산림복지의 혜택을 제공할 경우보다는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민간자본의 도입을 확대하고 사유림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복지의 혜택을 제공하고 국 공유 및 사유림 산림복지시설의 양적인 균형을 맞추기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