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socio-economic determinants of demanders for cultural performance. To take into account zero responses (no expenditure or no experience for cultural performance, this paper employed a two-equation model and tobit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obtained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demands of performing arts tend to be increased to people as they were younger, women, more earned and higher educated. In addition, the income is inelastic to demand. And after a certain age (peak age), the demand is increased.
본 연구에서는 전국 1,000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 일대일 개별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들의 사회 경제적 변수가 공연관람 및 공연관람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수요를 분석할 경우 공연관람 경험이 없거나 공연관람 지출이 전혀 없는 다수의 응답자를 고려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Two-equation 모형과 Tobit모형을 활용하여 이를 고려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여성일수록,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젊을수록,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서울 거주자일수록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소득에 대해서는 비탄력적이며 일정연령(peak age)가 지나면 오히려 수요가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