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itrullinemia type1 is an autosomal recessive disorder of the urea cycle characterized by neonatal or late onset of hyperammonemia caused by a deficiency of the enzyme argininosuccinate synthetase (ASS). An ASS1 deficiency demonstrates fatal clinical manifestations that are characterized by the neonatal metabolic coma and early death when untreated. It causes a broad spectrum of effects, ranging from a mild disorder to a severe mental retardation, epilepsy, neurologic deficits. An acute neonatal form is the most common. Infants are normal at birth followed by an acute illness characterized by vomiting, lethargy, seizures and coma. These medical problems are life-threatening in many cases. A later onset form is less frequent and may be milder than the neonatal form. This later-onset form is associated with severe headaches, visual dysfunction, motor dysfunction, and lack of energy. Citrullinemia type1 is caused by mutations in the ASS1 gene located on chromosome 9q34.1 that encodes argininosuccinate synthetase, the third enzyme of the urea cycle catalyzing the formation of argininosuccinic acid from citrulline and aspartic acid. The enzyme is distributed in tissues including liver and fibroblasts. This mutation leads to hyperammonemia, arginine deficiency and elevated citrulline level. In the urea cycle, argininosuccinate synthetase catalyses the conversion of citrulline and aspartate to argininosuccinate.. Here, we describe a female newborn patient with lethargy, rigidity and hyperammonemia who was diagnosed as citrullinemia type1 with a c.[421-2A>G], c.[1128-6_1188dup] mutation.
시트룰린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혈중에 암모니아를 비롯한 독성 물질이 축적되어 치명적인 임상 경과를 나타낼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2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각기 다른 원인과 임상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트룰린혈증 1형은 상염색체 열성유전 질환으로 암모니아를 간에서 요소로 합성하는 과정에 아르기니노숙신 생성효소(argininosuccinate synthethase)가 결핍되어 혈중 암모니아 농도와 혈중 시트룰린 농도의 증가와 혈중 아르기닌의 저하를 초래하게 되는 질환이다. 시트룰린혈증의 유병률은 50,000-60,000명당 1명 정도이다. 시트룰린 혈증은 임상 양상과 분자유전학적 특징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1형은 급성으로 신생아기에 발병하는 가장 흔한 형태이다. 환자는 출생시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생후 3-4일을 지나면서 구토, 기면, 발작을 나타내게 되며 심하면 혼수 및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한편, 발병이 늦은 경우는 보다 드문 형태로 임상적으로 비교적 경한 증상을 나타낸다. 시트룰린혈증 1형은 9q34.1 염색체에 위치한 ASS1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하여 아르기니노숙신 생성효소가 결핍되어 나타나며, 이 효소는 요소 회로에서 시트룰린과 아스파르트산이 아르기니노숙신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담당한다. 따라서 ASS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규명하는 것은 이 질병을 진단하는 데 분자유전학적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저자들은 의심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조기에 시트룰린혈증 1형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진단하였으며, 지속적 신대체 요법을 포함한 효과적인 급성기 치료 과정을 거쳐 현재 장기적인 식이 및 약물 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