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control the indoor humidity, humidifier is installed in an air handling unit. Up to now, foreign product made of glasswool has been widely used as a humidifying element. In this study, a new humidifying element made of cellulose and PET was tested, and the performance was compared with Glasdek element, which is made of glasswool. Mass transfer rates and pressure drops were measured from the element which was installed at the entrance of the suction-type wind tunnel. Results show that, $j_m$ and f factors of the new element are 33%~39% larger and 0%~51% smaller than those of Glasdek. Large water absorption capacity and the smoothness of the new element appear to be responsible for the large $j_m$ and small f factor. The mass transfer effectivenesses ($j_m/f^{1/3}$) of the new element are 36%~63% larger than those of Glasdek.
실내의 습도제어를 위하여 공조기 내에는 가습소자가 설치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가습소자는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외제품이 널리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 외제품을 대체할 셀룰로오스와 PET 복합체로 만들어진 가습소자를 개발하고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Glasdek 소자의 성능과 비교하였다. 시험은 소자를 항온항습실 내에 설치된 흡입식 풍동입구에 설치하고 물질전달량과 압력손실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를 $j_m$과 f인자로 나타내었을 때, 개발품의 $j_m$값이 33%~39%크고, f인자는 개발품이 0%~51% 작게 나타났다. Glasdek에 비하여 개발품의 $j_m$값이 큰 이유는 흡수도가 월등히(50% 가량) 크기 때문이고 f인자가 작은 이유는 소자 표면이 확연히 매끄럽기 때문이다. 한편, 동일 소비동력 대비 물질전달을 나타내는 $j_m/f^{1/3}$ 의 경우, 개발품이 약 36~63%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