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of 'Becoming Women' through the Media Education -Media Education Club for Seniors

노인 미디어 교육을 통한 '여성 - 되기' 사례 연구 -노인 미디어 학습동아리 <은빛둥지> 활동을 중심으로

French poststructuralists Gilles Deleuze and Felix Guattari pointed out that the minority age already has come in the modern society through discussing minority topic. Futhermore, they supported 'Becoming' as new methodology that minorities escape from suppressed reality. 'Becoming' is the practical concept for how one identity could split into different lives and subjects, thus it could be explained as an exemplary that autonomous change and actively entering into different l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seeks the practical way for elder women can independently participate in media education which is based on concretely 'becoming woman'. For this, the article examines the main concept and thought of Deleuze and Guattari. The reason why this article premises this theory is for changing 'desire' of elder women's approach to 'becoming women' through new interpretation about minority and minorities which were defined by quantitative criteria. Consequently, this article would suggests the direction of senior media education for seniors for the positive and specific effect.

후기구조주의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는 소수성과 소수자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현대사회는 이미 소수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즉,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이자 특이성을 지닌 소수자들의 '- 되기'를 제시하고 있다. '- 되기'는 어떻게 하면 기존의 동일성에서 분열하여 다른 삶, 다른 주체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이다. 연구 목적은 '여성 - 되기'를 위한 노인 미디어 교육을 탐색하여 노인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노인 미디어 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론적 논의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주요 개념과 사유들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유를 전제하는 이유는 기존의 양적 기준으로 정의되었던 소수자와 소수성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수자로서 노인여성들의 욕망을 '- 되기'라는 생성의 차원으로 재조명하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노인 미디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