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Xylogone ganodermophthora (Xg) is an ascomycetous fungus that causes yellow rot on cultivated Ganoderma lucidum. Previously, we reported in vitro antifungal activities of a Xg culture extract against several watermelon pathogens. In 2014, we conducted greenhouse experiments to evaluate the control efficacy of a water extract of cultured Xg on watermelon powdery mildew (WPM). The test material (stock solution, ca. $4,000{\mu}g/ml$) was prepared by an autoclaved Xg culture in water at a ratio of 800 g of culture per 6 liter of water, and then filtering it through filter paper. Six foliar applications of the solutions (diluted 100- and 1,000-fold)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formation of conidiophores and conidia. The inhibitory effect of aqueous potassium phosphonate solution on the disease and its phytotoxicity was tested. Phytotoxicity on watermelon plants was observed at concentrations of 1,000 and $2,000{\mu}g/ml$ as irregular brownish spots. The control efficacies against WPM were 91.9% at $2,000{\mu}g/ml$, 64.9% at $1,000{\mu}g/ml$, and 62.2% at $500{\mu}g/ml$.
자일로곤 가노데르모프쏘라는 자낭균의 일종으로 영지버섯에 노랑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다. 선행 연구에서 저자들은 이 곰팡이의 배양체 추출물이 배양기상에서 몇 가지 수박 병원균에 대하여 항진균활성을 나타낸다고 보고한 바 있다. 흰가루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2014년에 비닐하우스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물질(원액 약 $4,000{\mu}g/ml$)은 배양체 800 g을 증류수 6 liter를 첨가하여 멸균할 후 여과하여 조제하였다. 추출물 100배액과 1,000배액 등을 6회 살포하였을 때 흰가루병 발생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약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아인산칼륨 수용액의 수박 흰가루병에 대한 발생 억제 효과와 약해 발생 등을 검토하고자 약효약해 시험을 수행하였다. 약해는 $1,000{\mu}g/ml$과 $2,000{\mu}g/ml$ 처리에서 발생하였으며, 갈색의 원형 내지 부정형의 반점으로 나타났다. 방제효과는 $2,000{\mu}g/ml$ 처리에서 91.9%, $1,000{\mu}g/ml$ 처리에서 64.9%, $500{\mu}g/ml$ 처리에서 62.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