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단일모드 광섬유를 사용한 WDM 시스템에서 CPM에 의한 성능저하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펌프-프로브 구조에서 펌프신호가 주기적이라고 가정하였다. 주기적 펌프신호는 '0'과 '1'이 교대로 발생하는 경우를 모델링한 것으로 CPM에 의한 EOP를 이론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유도된 이론적 결과를 수치해석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표준 단일모드 광섬유를 사용한 경우는 넓은 영역의 채널 간격 ${\Delta}f$에 대해 유도된 이론식이 수치해석의 결과와 잘 일치하고 분산천이 광섬유를 사용한 경우는 ${\Delta}f$>100GHz 에서 일치하였다. 분산천이 광섬유를 사용하여 ${\Delta}f$<100GHz 인 경우는 CPM뿐만 아니라 FWM에 의한 성능저하가 두드러지므로 이론적 결과와 수치 해석의 결과 사이의 편차가 증가한다. 펌브-프로브 구조가 광섬유의 비선형성중 CPM의 영향을 주로 분석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 결과는 예상대로 이다.
The pump-probe scheme is used to analyze the cross-phase modulation penalty of a single-mode fiber in a WDM system. The pump signal is assumed to be a periodically modulated input like a raised sinusoidal. The periodic signal models an alternating bit sequence, and leads to an analytical expression of CPM penalty which is measured by EOP. The derived expression shows good agreement with numerical results in conventional single-mode fiber systems over a wide range of channel spacing, ${\Delta}f$. In dispersion-shifted fiber systems when ${\Delta}f$ < 100GHz, the derived expression shows increased discrepancy with the numerical results due to the increased FWM. This is not a surprising because the pump-probe scheme is used to analyze system performance degradation due to 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