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raise of the acceleration can be one of possible methods to increase the scheduled speed of the metropolitan railway system. It is possible to raise the acceleration to the some point by increasing the traction power of the motor. However, there is a limit of the acceleration because the traction power over some level related to the adhesion causes a slip, which prevents from accomplishing the target acceleration. The running resistance is also an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Both the adhesion and the running resistance as well as the traction power vary according to the velocity. Therefore, the standardization of the acceleration needs the analysis of these factors as a function of velocity. In this study, we focus on the advanced urban transit unit(AUTS) for the standardization. We derive a novel equation of the adhesion suitable for the AUTS by investigation of the traction and adhesion equation as well as the experiment data. And finally we propose the standard of the acceleration based on this analysis.
도시철도의 표정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전동기의 견인력을 높이면 일정 목표 수준까지는 가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점착력 제한 등으로 어느 수준 이상에서는 슬립이 발생하여 목표 가속도를 낼 수 없게 된다. 주행저항도 목표 가속도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견인력과 점착력 및 주행저항은 속도에 따라 변하는 함수이므로 가속도 규격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속도에 따른 견인력, 점착력, 주행저항 등의 변화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차세대전동차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 전동차의 경우 전두부가 유선형이고 1C1M 방식의 모터제어를 수행하므로 기존의 주행저항 수식과 점착력 수식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견인력과 점착력 수식으로부터 가속도 제한을 구하고 실제 시험 결과와 비교하여 대상 전동차에 맞는 점착력 수식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전동차의 M카, T카 편성을 변경할 경우 수치적으로 가능한 최대 가속도 규격을 도출한다. 이렇게 이론적 한계를 제시함으로써 실제 가속도 규격 선정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