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discussed a sketch map and planar figure, classical contents in math curriculum of Korea. Two problems were posed. One was the degree of difficulty and ambiguous intentions of some contents in 5th grade math textbook of 2009 revised curriculum. The other was the status of sketch maps and planar figures in more general view. We looked into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of former Korean national curriculums and other countries to discuss the problems. The reason why the present Korean textbook has such contents was considered, based on the result of searching former Korean and foreign textbooks. The suggestions in view of expression and building of 3D shapes were also talked.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의 전통적 교육내용인 겨냥도와 전개도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현행 2009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일부 내용에서 난이도와 제시의도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보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겨냥도와 전개도의 위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를 논하기 위해, 전개도와 겨냥도가 교육과정에 따라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조사하였고, 외국의 교과서를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 교과서에 지금과 같은 내용이 들어오게 된 맥락을 고찰하고, 그림 표현의 문제, 입체도형 구성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