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회탐방 - 모이면 생기가득, 언제나 살맛나는 경남도지회

  • Published : 2014.07.01

Abstract

협회와 수많은 단위조직인 낙우회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지회가 결성되기 시작한 1992년. 그해 9월 3일 경남도지회는 마산시 회성동에서 공식 설립되었다(초대 도지회장 정덕현). 현재 경남 창원시 중동에 위치한 경남도지회는 10년 이상 현재의 자리를 지키면서 언제나 경남지역 낙농가들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 항시 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지회 사무실은 여기저기 대화와 토론이 벌어지는 통에 한산할 틈도 없다. 방문한 이날도 토론이 한창이었다. 가축분뇨법 개정과 관련, 가축사육제한구역 특례 적용과 건폐율 상향등을 위한 시군단위 건의활동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지고 있었다. 창문밖으로 새어나오는 이들의 목소리는 현판을 보지 않고도 단박에 경남도지회 위치를 짐작케 할 정도. 그 생기넘치는 분위기 속에 경남지역 낙농가들을 위해 경남도지회 상주하며 항시 애쓰는 주역들을 만나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