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현장스케치 - 인쇄업종의 안전 선도기업 '한국미디어프린팅'

  • 발행 : 2014.07.01

초록

인쇄업종은 예전부터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위험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업종특성상 중량물 취급 작업과 유해물질의 사용이 많은 데다, 날카로운 인쇄판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인식이 편견에 불과하며 인쇄업종도 적극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우수 안전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업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미디어프린팅'이다. 한국일보의 자회사인 이곳 사업장은 대대적인 자동화시스템으로의 개선과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감소시킨 것은 물론 품질 향상도 이뤄냈다. 우수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쇄업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곳 사업장을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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