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안전경영우수기업 -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

  • 발행 : 2014.12.01

초록

1978년 정부는 혈액의 자급자족 달성과 상업적 이용 배제라는 구제사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혈장분획제제*의 국내 수급을 대한적십자사로 일원화한다는 기본 시책을 수립하였다. 이후 대한적십자사는 혈장분획제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1991년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혈장분획센터를 건립하고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23년 동안 센터는 ▲혈장분획제제의 생산 및 공급 ▲원료혈장의 보관 ▲혈애검체 보관 ▲수입 혈장 확인 감독 ▲혈장 분획제제의 수입과 공급 등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국가보건인프라의 중추로 거듭났다. 이곳이 오랜 기간 동안 흔들림 없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자리 잡고 있다. 빈 틈 없는 시설점검과 임직원의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국민보건을 책임진다는 혈장분획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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