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양계인·유통인 하림 규탄대회
하림 계란산업 당장 중단하라!!!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양계인 및 유통인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하림의 계란산업 진출 저지를 위해 규탄대회’를 가졌다. 본지 102쪽 참조하기 바란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주)체리부로 계영농산, 종계자조금 납부 협조키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종계자조금 거출의 개별납부가 한계에 있다고 판단하여, 종계전문도계장에서 자조금을 일괄 거출하는 방법을 요청키로 했다. 우선 종계전문도계장(정우, 유진, 싱그린, 신우)은 종계사육주체가 대부분 계열사이므로 계열업체의 협조가 우선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에서 자조금 거출에 협조키로 하였다. 12월 20일 체리부로의 자회사인 계영농산을 방문하여 종계의 자조금 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주)계영(대표 고도욱)은 닭고기산업 발전을 위해 종계의 자조금 거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계영농산은 체리부로의 자회사로 연간 45만수의 종계를 사육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이번 협조를 통해 종계자조금 거출에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육용종계의 닭고기자조금 납부금액은 30원/수이며, 종계농가 또는 종계지부에서 개별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조금사업관련 보고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 지난 11일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자조금거출율을 높이고자 2014년 1월부터 도계되는 육용종계에 대해 일괄 수납대행을 도계장에 요청한 결과 도계장에서는 요청 사항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계열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납부동의 또는 협조 요청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조금거출을 독려하고 관련 단체 및 계열사와 업무 협조로 자조금거출율(종계부분)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하림 계란유통사업 진출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란분과위원회
하림의 축산업 독과점화 결사 반대키로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하림의 계란유통업 진출을 반대코자 대규모 규탄대회 개최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양계농가 생존권 확보를 위해 정부에 축산법 제27조 법률 재부활을 요구키로 했다. 한편, 사육방식에 따른 국내외 생산비절감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 보고회가 있었다.
육계분과위원회
하림 규탄 대회 동참키로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1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육계 계열화사업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림은 지난 22년 동안 닭고기 계열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과정에서의 위험부담을 상부분 농가에 전담시키고 농가와 마찰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다시 하림은 계란 유통업 진출을 선언해 하림의 독과점화를 막고자 육계인들도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지회·지부 소식
김천채란지부
김천채란지부(지부장 오재진)는 지난 9월 17일 신임지부장에 오재진 사장(오승농장)을 선임했다. 신임 오 지부장은“지부 단합과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재진 지부장
안성육계지부
새 임원진 선출
안성육계지부(지부장 나홍근)는 지난 11월 8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신임지부장에 나홍근 사장(혜송농장)이 선임되었으며 나 지부장은“새 임원진과 힘을 함쳐 지부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앞으로 애정과 격려 많이 부탁드린다”고 했다.
▲ 나홍근 지부장
경기도지회
2013년도 총회 개최
경기도지회(지회장 이영재)는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에서 2013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2010년 11월에 창립 이후 경기도 행정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양계농가 지원사업과 방역, 친환경축산, 유통구조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이영재 지회장이 연임되어 3년간 더 활동하게 된다.
아산채란지부
송년의 밤
아산채란지부(지부장 이응철)는 지난 10일 충남 아산에서‘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지부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응철 지부장은“한해동안 바쁘게 달려왔다. 회원간 단합된 모습으로 2014년을 맞이하고 지부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