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본회소식

  • Published : 2014.08.01

Abstract

Keywords

회장단·도지회장단 연석회의 개최

당면현안 논의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7일 본회 사무실에서 회장단·도지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본회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채란, 육계, 종계 업종별 추진사항과 본회 주요 사업설명 및 당면 현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농식품부 고시로 지난 198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종계일반검정과 관련하여 일부 계열사에서 종계일반검정 불참을 통보한데 대한 논의가 주요 논의사항이었다. 종계일반검정을 받지 않을 경우 AI 발생 등으로 보상비가 나갈 때 10%밖에 보상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불참의사를 밝힌 계열사를 대상으로 다시 동참해 줄 것을 설득키로 했으며, 종계일반검정에 대한 고시를 의무사항으로 바꾸는 작업을 농식품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한국계육협회가 한국육계협회로 개칭을 결정한데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키로 하고 축산법 개정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2014 전국 양계인대회는 오는 9월 26~27일 전북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1,500명 규모의 양계인 및 관련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키로 확정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19~23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APPC(아태가금학회)와 관련해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출입 기자간담회 개최

업무추진상황 및 추진방안 설명

본회는 지난 7일 본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한국계육협회가 한국육계협회로의 개칭 결정에 관해 축산법 개정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해결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한국계육협회는 도계 및 가공업체들이 구성한 협회로 생산자 단체가 아니며 육계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분열을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각 분과별 업무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

본회 홍보부스 운영

본회는 지난 16~20일 개최된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해 행사장 내 본회 홍보부스를 운영,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본회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대구가 치킨외식산업의 발상지로 중국 청도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치킨과 맥주를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치맥페스티벌을 탄생시켰다. 오세을 회장은 개막행사에 이어 홍보관, 각 관련업체 부스를 돌아보고 향후에는 본회에서 더 큰 관심을 갖고 치맥페스티벌이 전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열풍과 함께 향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세을 회장 대구경북도지회 방문

당면현안 논의

본회 오세을 회장은 지난 17일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를 방문, 지회 애로사항을 듣고 당면현안을 논의하였다. 김진남 지회장은 업계가 사육수수 증가로 불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본회에서 수급조절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계란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해서 과거 서울경기양계조합의 실패사례를 언급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을 회장은 AI 이후 안정화를 찾기 위해 본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애로사항을 모아 언제든지 필요한 사항을 요청해 줄 것을 부탁하고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TF팀을 구성하여 슬기롭게 풀어갈 계획을 밝혔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각종 현안 논의 및 보고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지난 16일 대전충남양계농협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양계 사육농가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된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코자 오는 9월 개최될 2014 전국양계인대회 개최 내용보고와 전업농육성에 관한 법제화 및 지원체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육계분과위원회

현안 보고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7일 대전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2014 전국양계인대회, 2014 아태가금학회, 2014 닭고기자조금사업, 축산법개정과 관련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 “올 상반기 AI로 양계관련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하반기 굵직한 행사가 많고 자조금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육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본지 편집위원회

7월호 편집내용 분석 및 편집계획(안) 논의

본지 편집위원회(위원장 오경록)는 지난 3일 본회 회의실에서 편집회의를 개회했다. 7월호 편집내용을 분석하고 9월호, 10월호 편집계획(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 졌다. 양계생산자 단체 회원지로써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본회 이미지 부각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한편, 이날 오경록 위원장을 비롯해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 되었다.

2014 본회-다한영농조합 한마음 대회

산업 발전 위해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본회와 다한영농조합(조합장 이만형)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에서 2014 본회-다한영농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한마음 대회에서는 본회 임직원들과 다한영농조합원들은 만찬을 함께하고 족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오세을 회장은 “국내 양계산업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는 다한영농조합과의 친목관계가 오랜기간 이뤄질 수 있어 조합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조합으로서 양계산업을 이끌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만형 조합장은 “최근 양계산업은 생산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 임직원 초복 맞이 닭고기 소비에 동참

복날엔 역시 삼계탕

본회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본회 임직원들이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닭고기 소비에 동참했다. 본회는 생산자단체로써 최근 낮은 육계가격 형성과 불황에 조금이나 도움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동참하였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초복맞이 본회 임직원 삼계탕 소비로 육계업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밀알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앞으로 본회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닭고기와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장 설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