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image making education, self-esteem and education satisfaction using airline service department in the university. In this study, 2 hypotheses based on literature reviews were employed. Questionnaire was also developed based on previous studies. A convenience sample of 240 students was surveyed and 218 usabl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mage making education was divided into 'external image education', 'basic character education' and 'manner education'. Self-esteem, on the other hand, was categorized into the following variables: 'sense of value' and 'esteem' accordingly. Then the data and hypotheses were examin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by AMO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external image' and 'manner education' have positive effect on 'sense of value' while manner education has effect on 'esteem'. Secondly, 'sense of value' and 'esteem' factor have positive effects on education satisfaction. Hence continuous and systematic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to administer 'image making curriculum'. Self-esteem should also be taught in schools to encourage student's satisfaction on education. The contribution and limitations of this research were discussed and the future possible researches were mentioned.
본 연구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교육이 자아존중감과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두 개의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선행연구를 기초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240부의 설문지를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회수하였으며,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218부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이미지메이킹 교육은 외적이미지교육, 기본인성교육 및 매너교육으로 구분하였으며, 자아존중감은 가치감과 존중감으로 구분하였다. AMOS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먼저 이미지메이킹교육 중 외적이미지교육, 매너교육은 가치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매너교육은 존중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얼굴표정, 메이크업, 컬러 이미지, 헤어연출, 워킹 등의 교육을 통해 가치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고, 전화매너, 프레젠테이션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등을 통해 존중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치감과 존중감은 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모두 채택되었다. 즉 자아존중감 중 가치감과 존중감을 높게 지각할수록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의 이미지메이킹의 관리가 필요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한계점과 향후 논의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