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ior labral dimension of the glenohumeral joint on direct MRA and presence of SLAP lesion. Materials and Methods: IRB approval was obtained and informed consent was waived for this retrospective study. Direct MRA studies of the shoulder in 296 patients (300 shoulders) with arthroscopic surgery were analyzed by two radiologists blinded to the arthroscopic results, which were used as gold standard. One of the radiologists reviewed the images twice (session 1 and 2) for the evaluation of intra-observer variability. Transverse and longitudinal dimensions of superior labrum on coronal T1-weighted images were measured as base and height of the inverted triangular-shaped superior labrum and compared between patients with SLAP lesions vs. non-SLAP patients. Presence of meniscoid labrum was noted.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using unpaired t-test. Results: Among 279 patients (283 shoulders), 122 patients (43.1%) had SLAP lesions. The mean base/height of superior labrum in SLAP and non-SLAP patients measured on T1-weighted MR image were 8.8 mm / 5.2 mm, 8.5 mm / 4.9 mm for reader 1; 8.2 mm / 4.9 mm, 8.1 mm / 4.5 mm for session 1 of reader 2; 8.0 mm / 4.8 mm, 7.6 mm / 4.3 mm for session 2 of reader 2. In SLAP group, the mean labral height was larger than non-SLAP group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Fifteen patients (5.3%) had meniscoid labrum according to operation records. Conclusion: In patients with SLAP lesion, the height of the superior glenoid labrum on oblique coronal image of MRA was slightly larger than non-SLAP patients. A larger height of superior glenoid labrum may be associated with SLAP lesions.
목적: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크기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과의 관계를 평가하고자 함. 대상과 방법: 만성적인 견관절 통증 또는 불안정성으로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을 시행하고 견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은 296명의 환자 (300개의 견관절) 이 연구 대상이 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 수술 기록이 검토되었으며 자기공명영상이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에 의해 분석되었다. 상부 관절순은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상완 이두근 장두가 사라지고 상부 관절순이 가장 커보이는 단면에서 측정되었다. 역삼각형 모양의 상부 관절순에 대하여 밑변과 높이가 측정되었고 관절경 수술 상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결과: 17명의 환자는 낮은 영상의 질 때문에 연구에서 제외되었고 총 279명의 환자 (283개의 견관절) 중 122명(43.1%)의 환자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이 있었고 161명 (56.9%)의 환자에서는 없었다.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된 상부 관절순의 밑변/높이의 평균값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안 가진 군에서 측정자 1의 경우 8.8 mm / 5.2 mm, 8.5 mm / 4.9 mm 였고 측정자 2의 경우 8.2 mm / 4.9 mm, 8.1 mm / 4.5 mm 그리고 8.0 mm / 4.8 mm, 7.6 mm / 4.3 mm 였다.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상부 관절순 높이의 평균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결론: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높이는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으며 이것은 상부 관절순이 관절와를 많이 덮는 경우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의 소인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