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배드민턴 전위와 후위에서 스트로크 이후 제2동작의 움직임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서 훈련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스매시의 경우 타점을 높일 수 있도록 Impact 타임을 조절해야한다. S1의 스매시는 스텝 스매시로 가장 빠른 라켓헤드의 속도를 보여 임팩트 시 강하고 효율적인 힘의 전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로크 구사 시 Impact 시 라켓속도와 Max속도가 유사해 Impact 타임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step 시 S5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 착지 시 전방에 있는 오른발로 1step을 하는 것으로 홉 스텝을 이용한 첫 스텝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로크 시 최적의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는 팔꿈치 관절이나 손목관절의 협응 동작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켓의 회전반경은 크고 셔틀콕의 선속도도 빠르게 해야 한다. 스텝은 양 발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좌우 밸런스가 중요하다. 실제 경기에 있어서 step은 대부분이 2-4보 정도의 스텝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step 구사와 민첩성, 순발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 등이 요구된다.
This research aimed to enhance the effects of training through the use of infrared cameras located at anterior and posterior positio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the case of the smash, the impact time needed to be adjusted to raise their impact point. The smash of S1, on the other hand, was a step smash, which showed the fastest racquet head speed and the greatest transmission of power upon impact. As the max racquet speed upon impact and during speed was similar, S1 showed the best impact time. All athletes except S6 were shown to use their right foot as their 1 step that was located in front upon landing, using a hop step as their first step. For the best swing upon stroke, it is important to make the best conditions possible for the use of elbow joints and wrist joints. The rotating radius of the racquet should be big and the shuttlecock should be fast. Balance is important in footwork, or the coordinated movement of the feet. Without a correct step it is difficult to execute an efficient stroke. In an actual game, steps need to be executed in 2 to 4 steps, and programs focusing on steps according to situation, agility and reaction need to be execu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