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에서는 외국어 계열과 IT 계열의 창의적 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적 교육 방안에 관한 제언을 목적으로 한다. 학계와 기업, 그리고 정부는 지금까지 대학졸업자의 취업을 위해서 수많은 변화와 노력을 시도하였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자 여러 사업과 계획들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남아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국내 대학 및 전문대학의 취업률을 고찰하고,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저조한 외국어 계열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 IT 계열과의 융합교육 방안을 제안한다. 세부적으로 창의성, 차별성, 현지성, 그리고 융합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노동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convergence education for creative manpower training between foreign language and Information technology department's students. Academia and industry, and government have attempted a number of changes and efforts for the employment of university graduated students and they have also promoted various projects and plans to suggest a better way. But the graduates employment rate is still left as serious social problem. To solve this problem, we seek to propose convergence education plan to enhance the employment rate of foreign language department that is relatively low unlike other departments. This proposal will make a new paradigm in education - Creativity, Difference, Locality, and Convergence. Based on these paradigms, it is expec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labor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