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research tries to find appropriate nations and cities of the international supporting centers according to Korean firms' requests. It also tries to find out proper designs of governance structure and strategic and operational control system of the center. Two methods are used to find out Korean firms' requests. One is the expert interviews and the other is the questionnaire survey. The email survey is sent to 120 firms of IT service, package software, telecom facilities and broadcasting equipment industries. Their opinions in addition to interview results are used as a basis of selecting potential regions for new centers and types of their services. According to survey results, southeast asia is the most preferred region and Indonesia, Vietnam, Thailand, Malaysia and Singapore are selected as potential nations for a location of the center in southeast asia. However, the survey result is not fully agreed with the interviewees' opinions. The interviewees tell that there are not much demand in nations with low purchasing power and low IT industry level. That is, Indonesia and Vietnam are not proper places for the centers.
본 연구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해외거점의 설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조사하고 (why),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what)를 파악한 후 해외거점으로 적절한 지역(where)과 그 운영방식(how)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인터뷰를 통하여 얻은 잠정 결론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의 통계분석결과를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석하여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 하는 해외거점의 대상 지역은 동남아시아이다. 설문조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를 순으로 선호도 나타났다. 본 연구에 제안하는 모델은 기존의 센터와 같이 한 국가에 설치하고 한 국가만 관리하는 모델이 아니다. 동남아 신흥시장은 실제로 여러 개의 개별 국가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개별 시장은 문화, 언어, 정치, 경제적으로 전혀 다른 구조와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선호도가 높은 곳에 허브센터를 설치하고 인접 국가에 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예컨대 싱가포르에 중점센터를 우선 설립하고 센터의 안정화가 이루어진 후에 새로운 위성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