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rly Stage Performance of Successful SMEs and a Desirable Policy for SMEs

성공한 중소기업의 창업초기 경영실적과 정책의 방향

  • Kang, Won (School of Business, Sejong University)
  •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대학)
  • Received : 2014.05.02
  • Accepted : 2014.06.21
  • Published : 2014.06.30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performance of the successful small and medium size firms in their early stage. No sign of widespread chasm or the death valley among the sample firm is identified. More than half the sample firms had made reasonable forecast on the uncertainty of their future business before they were incorporated. Overall results of empirical studies carried out in this article allow us to assert that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in the early stage are mostly manageable within the organization. This implies that the Government support for start-ups in early stage should be discouraged. Empirical investigation across different periods reveals, however, that the Government may have significant roles to play when it comes down to controlling the macroeconomic shocks.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은 창업자의 경영능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경영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다 보면 초기 창업시장에서 신속하게 나타나야 하는 구조조정을 늦추게 되고 더욱이 능력 있는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책은 창업자가 제어할 수 없는 외부변수가 있을 때 이를 통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성공한 중소기업은 과반수 이상이 창업초기에 재무적 곤경을 경험하지 않았음을 보이면서 실적악화를 경험했더라도 이는 외부변수보다는 내부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정부가 창업초기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 하나에 기초해서 지원정책을 수립하지 말아야 함을 시사한다. 한편 창업시기별로 표본기업의 실적에 차이가 있음을 보이면서 정부의 정책은 초기창업기업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시환경의 변화를 제어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쪽으로 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