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generation amount of radioactive waste has been rapidly increased by increase of the usage of radioisotope source in medical field. Especially, the use of the radioactive source of I-131 with short half-life of 8.02 days used in treatment of thyroid has been increased, and all of the wastes concerned have been disposed by means of the self-disposal method. IAEA proposed criteria for clearance level of waste which depends on the individual (10 ${\mu}Sv/y$) and collective dose (1 man-Sv/y), and concentration of each nuclide (IAEA Safety Series No 111-P-1.1, 1992 and IAEA RS-G-1.7, 2004). In this study, various radioactive wastes in medical fields are collected and measured for establishing the disposal methods and procedures of radioactive wastes. In addition, comparison evaluation of decay storage period between the half-life which was calculated by attenuation curve based on real measurement and analytical half-life is considered. With comparing the theoretical half-life and the effective half life(7.72 days) which was based on the decay equation of measured data, it is resulted in the theoretical half-life is longer than effective half-life. The storage period of radioactive waste for self-disposal may be curtailed.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proposed as ISO standard.
의료현장에서의 방사성폐기물은 방사성동위원소의 사용량의 증가와 더불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병의 진단 및 치료용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I-131 핵종의 경우 8.02 일의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으며, 관련 폐기물은 모두 자체처분 방법으로 처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개인선량(10 ${\mu}Sv/y$) 및 집단선량(1 man-Sv/y)과 핵종별 농도에 근거하여 각각 폐기물의 규제해제기준을 제시(IAEA Safety Series No 111-P-1.1, 1992 및 IAEA RS-G-1.7, 2004)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I-131 핵종 관련 폐기물을 사용상 종류별로 수집 및 측정하여 방사능농도의 측정 방법 및 절차를 수립한다. 또한,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핵종의 감쇠 유도식을 산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체처분 가능일자를 산출하여 이론식의 경우와 대비하여 고찰하였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유도 감쇠식을 신정하여 이론적 반감기와 유효 반감기를 비교해 본 결과, I-131 핵종의 이론적 반감기가 유효반감기(7.72일)에 비해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한 유효 반감기를 적용한다면, 현재보다 더 짧은 기간 동안 I-131 핵종 폐기물을 보관하였다가 자체처분을 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ISO 표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