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두개부 혈관조영실에서 시행되는 중재적시술 시 거리 및 방향 별로 공간산란선량의 분포를 측정함으로써 산란선 노출범위를 알고, 방사선관계종사자에게 적절한 작업위치와 거리 등을 인지하여 스스로 산란선으로 부터 최소의 피폭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팬텀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45^{\circ}$ 각도로 분류하여 7방향의 구획 방향(A, B, C, D, E, F, G)을 설정하고, 팬텀의 중심에서부터 길이를 측정하여 각 방향마다 50cm, 100cm, 150cm, 200cm로 분류하였다. 총 28곳에서 투시의 정면, 측면, 양방향의 공간선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된 선량은 거리 별로는 50cm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200cm로 거리가 증가할수록 선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동일한 구역에서라면 저격촬영의 공간선량이 거리와 방향에 따라 크게는 9배 이상 차이가 나타났다. 방호용 칸막이 설치만으로 약 84.52%~93.54% 이상의 피폭선량이 감쇄되었다.
This study is performed in the intervention unit, during interventional procedures and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and distance during the exposure indoor space is to measure the dose. I was classified at an angle of $45^{\circ}$ counterclockwise from the phantom. Seven(A, B, C, D, E, F, G) were classified as direction. Length was measured from the center of the phantom. Each direction 50cm, 100cm, 150cm, 200cm were classified. I was analyzed by measuring of frontal, lateral, Bi-plan fluoroscopic Spatial dose rate in all 28 points. Measured dose was the highest at 50cm and over 200cm, dose was rapidly decreasing as increased distance. Dose was different more than nine times depending on the distance and direction, Installation of shielding wall can reduce exposure about 84.52% to 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