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resent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variables affecting socio-economic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s. For this purpose of 107 enterprises, located in Seoul, was performed under the hypothesis that the authentication properties (authentication type, authentication year) of social enterprises will affect the socio-economic performance. The analysis showed that first; authentication type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enterpris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on the social performance. Second, authentication year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enterpris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on the economic performances. In addition, since the job-creating type showed higher social performance, it would be desirable to raise the certification rate of this type in the future. The analysis implied that longer the years of accreditation, the greater positive effects on the socio-economic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s was shown. Therefore, the present study suggest the need to diversify support polici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authentication years in order to secure sustainability by maximizing the socio-economic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 because the monolithic support is not very effective for continued growth and self-reliance of social enterprises.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중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107개사를 대상으로 인증특성(인증유형, 인증연도)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회적기업의 인증특성 중 인증유형이 사회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기업의 인증특성 중 인증연도가 경제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특성 중 인증 받은 연차가 높을수록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일자리제공형의 사회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이러한 유형의 인증비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따라서 획일적인 지원정책만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에 미흡하므로, 인증연차별로 지원정책을 다양화하여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화 함으로써 지속가능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