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 (기술혁신연구)
- Volume 22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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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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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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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1347(pISSN)
DOI QR Code
A Study on the Sustainability of New SMEs through the Analysis of Altman Z-Score: Focusing on New and Renewable Energy Industry in Korea
알트만 Z-스코어를 이용한 신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분석: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 Oh, Nak-Kyo (RIST) ;
- Yoon, Sung-Soo ;
- Park, Won-Koo
- Received : 2014.03.07
- Accepted : 2014.05.21
- Published : 2014.06.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et a whole picture of financial conditions of the new and renewable energy sector which have been growing rapidly and predict bankruptcy risk quantitatively.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on the methodologies for company failure prediction, such as financial ratios as predictors of failure, analysis of corporate governance, risk factors and survival analysis, and others. The research method for this study is Altman Z-score which has been widely used in the world. Data Set was composed of 121 companies with financial statements from KIS-Value. Covering period for the analysis of the data set is from the year 2006 to 2011.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found that 38 percent of the data set belongs to "Distress" Zone (on alert) while 38% (on watch), summed into 76%, whose level could be interpreted to doubt about the sustainability. The average of the SMEs in wind energy sector was worse than that of SMEs in solar energy sector. And the average of the SMEs in the "Distress" Zone (on alert) was worse than that of the companies of large group in the "Distress" Zone (on alert). In conclusion, Altman Z-score was well proved to be effective for New & Renewable Energy Industry in Korea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importance of this study lies on the result to demonstrate empirically that the majority of solar and wind enterprises are facing the risk of bankruptcy. And it is also meaningful to have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SMEs and large companies in addition to advancing research on new start-up companies.
본 연구의 목적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계량적으로 파악하고 부도위험과 지속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태양광 및 풍력기업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신생기업이 많은 분야이며, 또한 한국의 현실상 중소기업이 많은 영역이라 start-up기업, 중소기업의 연구란 관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기업의 부도가능성 측정에 관한 연구는 재무비율을 이용한 초기모형 구축을 통한 분석, 기업의 지배구조 분석을 통한 모형분석, 위험과 생존요인을 이용한 분석 등이 주를 이룬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많은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는 'Altman Z-score'를 채택하였다. 분석 표본은 한국의 태양광과 풍력분야 상장기업 121개 이며, KIS-VALUE Data를 중심으로 수집,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기간은 2006년부터 2011년이다. 알트만 스코어로 분석한 결과, 태양광과 풍력기업 중에서 '경계 태세(on-alert)'로 분류되어 부도위험에 크게 노출된 기업은 38%,'예의주시(watch)'가 필요한 기업은 38%로, 합하여 76%가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받는 기업으로 측정되었다. 신생기업의 경우 순수한 중소기업이 대기업군에 속한 기업보다 지속가능성이 낮았다. 기업규모가 대체적으로 큰 풍력분야 기업과 규모가 작은 태양광분야 기업의 부도위험을 비교한 결과, 풍력기업군의 부도위험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Altman Z-score의 유용성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군 분석에도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성장산업인 태양광, 풍력기업의 상당수가 부도위험에 직면하였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신생 start-up 기업의 연구, 중소기업과 대기업군기업과의 비교연구를 진전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