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ed by
-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 연구의 동향: 1998-2017년 국내·국제 학술지 논문 비교 vol.18, pp.6, 2014, https://doi.org/10.5392/jkca.2018.18.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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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review the music choices of GIM therapists in GIM. Seven databases and nine music therapy journals were searched with keywords such as "Guided Imagery and Music", "GIM", "Helen Bonny", "Bonny method", "Music and Imagery" and "BMGIM" between 1964 to 2013. Every abstract was confirmed to see whether it meets this research topic. 12 of 126 articles that described the reasons for music choices were selected. It is the result of narrative literature review that GIM therapists chose music to match clients' qualities of moods, emotions, feelings related with issues and clients' themes in therapy. In 5 articles among the 12 articles, authors chose music with considering music elements analytically to match clients' states. Reasonable explanations for music choice were reviewed in these 5 articles. There were limitations to obtain common facts between articles because most of 126 articles were case studies which described from therapists's point of view in a qualitative way. A more fundamental research is required to obtain rationales of music choices in GIM as a music-centered music psychotherapy for the further research.
본 연구는 GIM 음악치료사의 GIM 치료에서의 음악선택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학술지 데이터베이스 7개와 음악치료 전문학술지 9개를 대상으로 1964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구를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Guided Imagery and Music", "GIM", "Helen Bonny", "Bonny method", "Music and Imagery", "BMGIM"였다. 초기 검색된 모든 연구의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정된 126개의 연구에서 음악선택이 명시된 12개의 연구를 최종 선택하여 내러티브 문헌 고찰을 하였다. 12개의 연구에 대한 문헌고찰 결과 GIM 치료사들은 내담자의 이슈와 관련된 기분, 정서, 느낌의 특색(quality), 치료에서 다루어지는 내담자의 주제(theme)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을 선택하였다. 이중 특히 5개의 연구에서는 내담자의 상태(state)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음악을 여러 음악요소를 분석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함으로써 보다 개연성을 가진 음악선택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헌고찰을 위해 선택된 126개의 연구 대부분은 사례연구로 연구자 고유의 관점으로 질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연구들 간의 공통점을 도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문헌고찰 연구를 통해 음악중심의 심층 음악심리치료기법인 GIM에서 음악선택에 대한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보다 기초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